<박정대> 저 | 문학과지성사 | 2011-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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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 CHE VIVE!혁명을 꿈꾸며 사랑을 사랑하는 삶"그대와 나는 세계에 관여한다 삶이라는 직업으로"구름 위를 지나 당도한 또 다른 행성에서의 삶, 그때 비로소 우리는 삶이라는 직업의 숭고함을 안다그대는 그대가 꿈꾸는 삶을 선택했는가 삶에 의해 선택되었는가바람이 불 때마다 뒤척이는 세계의 모습, 그대와 나는 세계에 관여한다 삶이라는 직업으로-[나의 플럭서스] 부분 2011년 5월, 박정대의 시집 두 권이 동시에 출간된다. 그중 하나가 [삶이라는 직업](문학과지성사, 2011)이다. 삶이 직업이라는 말에 독자들은 의아함을 품을지도 모르겠다. 죽음을 선택할 수는 있어도 ‘태어남’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, ‘직업’은 선택의 주체가 자기 자신이지 않은가. 인터파크